▲ 발레 '지젤' 공연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낭만주의 발레의 대표작 '지젤'을 선보인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발레 '지젤'을 오는 3월 7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오페라 중심 공연장에서 클래식 발레까지 장르를 확장한 사례로, 지역 관객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젤'은 1841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된 이
골드몽 후 전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로맨틱 발레의 걸작이다. 순수한 시골 처녀 지젤과 귀족 청년 알브레히트의 비극적 사랑을 축으로 배신과 광기, 죽음, 용서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2막에서 등장하는 윌리(Wili)들의 군무는 이 작품의 백미로 꼽힌다. 하얀 튀튀를 입은 발레리나들이 달빛 아래 몽환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백색
모바일릴게임 발레'의 상징적 미학을 완성한다. 초자연적 분위기와 정교한 코르 드 발레의 움직임이 어우러져 낭만주의 시대 정서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발레STP협동조합이 제작을 맡았다. 서울발레시어터, SEO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 정형일 Ballet Creative, 댄스시어터 샤하르, 윤별발레컴퍼니 등 7개 민간 발레단이
바다신2게임 협업해 만든 콘텐츠다. 이들은 2012년부터 공동 제작과 교육 프로그램, 지역 연계 문화행사를 이어오며 발레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에 힘써 왔다.
주요 배역에는 국내 정상급 무용수들이 출연한다. 지젤 역은 석지우(서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 알브레히트 역은 이현준(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이 맡아 섬세한 감정 표현과 완성도
백경릴게임 높은 테크닉을 선보인다. 힐라리온 역은 김민세(서울발레시어터 솔리스트), 윌리의 여왕 미르타 역은 윤해지(와이즈발레단 수석무용수), 바틸드 역은 김도연(서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이 각각 출연하며, 약 30명의 코르 드 발레가 함께 무대를 채운다.
공연은 3월 7일 오후 3시 단독으로 열리며, 티켓은 1층 R석 3만원, 2층 S석 2만원이
바다이야기고래 다. 예매 및 할인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과 NOL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오페라 전문 공연장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넘어 클래식 발레까지 장르를 확장함으로써 지역 관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한다"며 "낭만주의 발레의 정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