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2.12.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3일 친한(친한동훈)계인 배현진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배 의원의 징계가 확정되면 배 의원이 맡고 있던 서울시당위원장직도 박탈될 수 있다.
당 윤리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앞서 배 의원 제소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배
릴게임골드몽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씨에 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비방 게시글 건 ▲장동혁 대표 단식 폄훼 및 조롱 관련 SNS 게시글 건 ▲미성년자 아동 사진의 SNS 계정 무단 게시 건 ▲서울시당위원장 지위 및 영향력 이용 건 등으로 윤리위에 제소된 바 있다.
윤리위는 이 가운데 '미성년자 아동 사진의 SNS 계정 무단 게시' 문제
황금성게임다운로드 가 윤리위원회 규정과 윤리규칙을 위반한다고 보고 당원권 정지 1년에 처했다. 나머지 건에 대해서는 경징계인 경고, 주의 촉구 등에 해당한다고 봤다.
앞서 배 의원은 이혜훈 전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와 관련한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바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이 "너는 가만히 있어라"라는 댓글을 달았고, 배 의원은 "
오징어릴게임 자식 사진 걸어 놓고 악플질"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누리꾼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미성년 여자 아동의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자신의 SNS상에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배 의원은 나흘 뒤에 별도의 사과와 설명 없이 사진을 삭제했다고 한다.
윤리위는 "피징계인의 SNS 계정에 미성년 아동 사진 게시 행위가 심리적
바다이야기다운로드 , 정서적, 모욕적, 협박적 표현에 해당할 소지가 있으며, 타인에 대한 명예 훼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SNS 상황에서 일반 국민에게 불쾌감을 유발할 행동일 수 있고, 미성년자에 대한 이 같은 행동이 일반 국민의 윤리 감정이나 국민 정서에 반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미성년 아동의 사진
야마토게임연타 을 게시한 점, 미성년 아동의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올린 점, 사진 아래에 '자식 사진 걸어 놓고 악플질'이라는 비방성 글을 함께 게시한 점 등은 징계 가중 요소"라고 덧붙였다.
윤리위는 "소명 과정에서 자신의 윤리적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 의사가 있음을 표명했기 때문에 결정문 공표 이후에 가능한 적절한 방법으로 피해자에 대한 공개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이행할 것을 권유한다"고 했다.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반대 여론을 왜곡했다는 이유로 당권파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으로부터 제소된 건에 대해서는 "판단 유보"했다.
윤리위는 "충돌하는 두 당사자의 진술과 서면 자료만으로는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된다면 징계 사유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본 건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한다"고 했다.
윤리위는 윤 전 대통령 관련 글에서 '천박한 김건희', '민간인 주제에' 등 표현이 "듣기에 따라 매우 공격적이고, 과도하며, 혐오적이고, 과도한 비방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라며 "이 경우 경징계인 경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장 대표 단식 관련 글에 대해서는 "징계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면서도 "표현들이 다소 과도하고, 저속하거나, 공격적인 점은 인정돼 '주의 촉구'를 권유한다"고 했다.
당 징계는 제명, 탈당 권고, 당원권 정지, 경고 4단계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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