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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으로 인해 수입 식품이 고환율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가운데 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냉동 과일이 진열돼있다. 한 대형마트는 단기 환율 영향이 적은 냉동 과일 상품을 늘렸다. 연합뉴스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유가와 환율이 동반 상승하면서 수입 신선식품을 들여오는 유통업계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특히 항공 운송 비중이 높은 연어와 망고 등의 가격이 뛰자, 유통업계는 대체 상품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7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한 대형마트의 노르웨이산 생연어 판매가는 지난 3월 기준 100g당 약 8천원 수준으
온라인릴게임 로, 1년 전(약 6천원)과 비교하면 33%가량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현지에서도 지난해 말 ㎏당 22달러 수준이었던 횟감 연어가 현재 27달러로 20% 이상 올랐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연어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동원산업은 “항공 직송 냉장 생연어 공급에는 차질이 없지만, 가격은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했다. 현재 카타르항공·아랍에미리트항공 등 중동 국적
사이다릴게임 항공사를 활용하지 못해 운임 변동성이 커진 데다, 중동 지역 운송 차질과 고유가 상황까지 맞물리며 항공 운임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대량으로 물량을 확보해 가격을 방어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판매가 인상과 함께 대체 상품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연어 대신 광어
알라딘릴게임 등 국내산 횟감이나 유사 상품 구색을 늘려 수요를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전체 평균 판매가를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환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수입 식품 결제 방식도 전환하고 있다. 또 다른 대형마트는 지난해 말부터 협력업체와 협의를 통해 기존 달러 결제 대신 노르웨이 현지 통화인 크로네로 결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흐름은 수
바다이야기2 입 과일 부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항공 직송 과일인 망고 역시 운임 상승과 고환율 영향으로 평균 경매가가 전년 대비 약 30% 상승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들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단기 환율 변동 영향이 덜한 냉동 과일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