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국내 교수팀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성패를 좌우하는 '뼈의 힘'을 수술 전 정밀하게 가늠할 수 있는 예측?기준을 제시해 주목된다.
은평성모병원(원장 배시현)은 최근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사진>팀(영상의학과 이신우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이동환 교수)이 무(無)시멘트형 무릎 인공관절에 필요한 실제 뼈 강도를 예측하는 '이중에너지 CT(DECT)' 기반 평가 기준을 제시한 두 편의 연구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수팀에 따르면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시행
릴게임꽁머니 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젊고 활동적인 환자에서 인공관절 수명 증가를 위해 장기 내구성이 뛰어난 무시멘트형 수술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수술 당시 뼈 강도가 충분하지 않으면 조기 해리가 발생해 재수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한계가 존재하는데 문제는 보편적인 골밀도 검사가 실제 무릎뼈의 강도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
야마토통기계 이에 교수팀은 이중에너지 CT 기반 무릎뼈 강도 수치와 실제 뼈 강도의 연관성을 정밀 분석했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이중에너지 CT로 측정한 체적 골밀도(DECT vBMD)는 실제 무릎뼈 강도와 밀접하게 연관됐으며, 특정 기준치 적용 시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로 무시멘트형 인공관절 수술 적합 환자 선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릴게임몰메가 확인했다.
더 나아가 두 번째 연구에서는 이중에너지 CT를 이용해 측정한 'HU 수치'와 육안으로 평가한 뼈 상태와 무릎뼈 강도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또 무릎 인공관절 수술 중 절제돼 폐기 예정인 대퇴골 골편을 이용해 압입실험을 시행하고 실제 파괴 강도를 비교했다.
비교 결과 CT HU 수치는 실제
릴게임골드몽 무릎뼈 강도와 매우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정 수치를 기준으로 무시멘트 인공관절에 적합한 뼈 강도를 90% 이상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음을?확인했다.
또한 수술 중 육안으로 평가하는 새로운 시각적 골질 등급 시스템 역시 실제 뼈 강도와 매우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
고인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의 허리와 골반 중
릴게임신천지 심 골밀도가 아닌, 이중에너지 CT 기반 무릎뼈 강도 평가가 무시멘트형 인공관절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지표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술 전 CT HU 또는 CT 체적 골밀도로 1차 선별을 하고, 수술 중 시각적 골질 평가로 최종 결정을 내리는 새로운 환자 맞춤형 판단 전략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이동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순 영상 수치를 넘어, 실제 무릎뼈가 어느 정도 하중을 견딜 수 있는지를 정량적으로 연결한 근거 연구"라며 "무시멘트 인공관절 수술의 안전성과 성공률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두 편은 국제학술지 Medicina에 게재됐으며, 교수팀은 정밀의료 기반 인공관절 치료 전략 확립과 환자 맞춤형 수술 기준 개발을 위한 후속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