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가 경북 최초로 운영하는 자막과 수어 통역이 포함된 영상 소식지. 구미시제공.
구미시가 이동과 교통, 행정, 정보 접근성까지 아우르는 '무장애 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생활 밀착형 행정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구미시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4년부터 '구미형 장애없는 도시 인프라 조
릴게임갓 성사업'을 통해 송정·형곡, 인동·진미, 금오산 야외광장 일원 등 총 1159개 구역의 안전 정비를 완료했다. 오는 2028년까지 1019건의 추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보행약자와 교통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택시 178대를 운영 중이다. 바우처택시, K-맘 택시, 행복택시 등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월평균 이용 건수는 1만
릴게임 3500여 건에 달한다.
공공시설 접근성도 개선됐다. 행정복지센터 21곳에 자동문 33개가 자동문으로 교체했고 시청 민원실에는 점자 키패드와 높낮이 조절 기능을 갖춘 순번 발행기가 도입됐다. 모바일로 대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도 구축했다.
정보 접근성 확대도 병행했다. 구미시는 경북 최초로 자막과 수어 통역
야마토게임연타 이 포함된 영상 소식지를 제작해 SNS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무장애 도시 정책은 고령화와 장애인 권리 확대 흐름 속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기존에는 장애인 중심 복지 정책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유모차 이용자, 임산부, 노약자 등 모든 시민을 위한 '보편적 설계(유니버설 디자인)'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다.
구
바다신2릴게임 미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계층이 밀집한 도시로, 생활 인프라 전반의 접근성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물리적 환경뿐 아니라 교통과 디지털 서비스까지 포함한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정책은 도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행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통과
바다이야기5만 행정, 정보 접근성을 동시에 개선함으로써 정책 효과가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전 시민으로 확장된다는 평가다. 다만 시설 확충 이후 유지관리와 지역 간 격차 해소, 디지털 접근성 보완 등은 향후 정책 성과를 좌우할 과제로 남는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무장애 도시는 특정 계층이 아닌 모든 시민을 위한 정책"이라며 "생활 속 불편을 줄이는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모두를 위한 도시'로의 전환을 실질적 성과로 이어갈 수 있을지 향후 정책 추진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