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충북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김성근, 김진균, 신문규, 조동욱 예비후보.
[충청투데이 강준식 기자] 6·3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일(5월 14~15일)이 50여일 남은 가운데 단일화를 둘러싼 충북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의 '동상이몽'이 깊어지고 있다.
현직인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의 재선을 막기 위한 도전자 4명 간의 단일화 논의가 지지부진하면서 다자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윤 교육감에게 도전장을 내민 도전자는 김성근(66) 예비후보, 김진균(6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2) 예비후보, 신문규(58) 예비후보, 조동욱(66) 예비후보 등 4명이다.
이중 김성근·김진균·조동욱 예비후보는 진보를, 신문규 예비후보는 보수를 표방하고 있다.
진보 후보 3명의 단일화와 윤건영 교육감을 포함한 보수 후보의 단일화가 거론되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이 뚜렷한 교육감 선거는 단일화를
릴게임예시 통한 현직과 도전자의 1대 1 구도가 도전자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일화를 둘러싼 예비후보들의 이해관계가 어긋나면서 사실상 단일화는 어려운 실정이다.
가장 먼저 김진균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은 열고 "단일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진균 예비후보는 "어떤 후보는 리박스
게임몰릴게임 쿨 의혹을 받고 있고, 어떤 후보는 정당인·정치인 행세를 하고 있다"며 "'반윤 단일화'나 '진보 단일화' 등 충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든 할 생각이었지만, 최근 상황을 보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신문규 예비후보와 김성근 예비후보를 직격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조동욱 예비후보도 단일화에 부정적
릴게임가입머니 인 입장으로 돌아섰다.
조 예비후보는 "이제는 교육의 미래를 위해 경쟁해야 하는데 아직도 정치철학을 갖고 싸우는 것 같다"며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모 예비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할 생각이었으나 현재 상황을 보면 대화가 될지 의문이다"라고 답했다.
이들 중 가장 늦게 출마를 선언한 신문규 예비후보도 "이제 '개문발
골드몽릴게임릴게임 차(開門發車)'했다. 좋은 정책이 많으니까 유권자들에게 많이 알리고 앞으로의 구상을 설명하고 싶다"며 단일화보다 완주의 뜻을 밝혔다.
선거사무소를 21일 개소한 김성근 예비후보의 경우 특정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은 열어두면서도 나머지 후보와는 선을 긋는 모습이다.
김성근 예비후보는 "조동욱 예비후보는 내적 교감이 있는데 나머지는 아니다"라며 "조 예비후보와는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이어 "김진균 예비후보는 그동안 보수 지지율이 높았던 후보로, 단일화할 생각이 없다"며 "현재 예비후보들을 보면 다자구도로 치러져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 구도대로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포함해 5명이 모두 출마한다면 2014년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12년 만에 충북교육감 선거가 다자구도로 치러진다.
6회 지방선거 당시 충북교육감 선거는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이 3선 연임 제한으로 출마할 수 없게 되면서 4명의 후보가 경쟁을 펼쳐 김병우 당시 후보가 당선됐다. 이후 7회와 8회 지방선거는 후보 단일화를 통해 현직과 도전자의 1대 1 구도가 펼쳐졌다.
강준식 기자 kangj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