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1조달러 급여 안이 통과할 것이란 기대로 테슬라 주가가 4% 이상 급등했다. 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4.01% 급등한 462.07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5370억달러로 늘었다. 6일 테슬라는 주총을 열고, 머스크의 급여 안을 투표에 부칠 예정이다. 캘퍼스(캘리포니아 연기금), 노르웨어 국부펀드 등 기관투자자들이 반대를 표명했지만,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찬성하고 있어 새로운 급여 안이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머스크 급여손오공게임 안 통과 기대로 이날 테슬라는 4%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조회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