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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0일 서울교육문화센터에서 도시철도 안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서울시,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안전 콘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안전사고가 2017년보다 36.4%나 감소했다면서 이런 성과에도 미흡한 부분을 되돌아봄으로써 더 안전한 도시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민과 직원, 조직의 생명과 직접 관련되는안전에 있어 만족이란 있을 수 없다"며 "나사 하나, 볼트 하나까지 깊게 살피면서 안전체계를 견고하게 정착시켜 '안전한 지하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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