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전통시장정비사업주식회사 정제희 대표는 지난 15일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정비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차진영 기자
[당진]당진전통시장 정비사업이 기부채납 방식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당진시와 사업 시행 주체는 현 방식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노후화로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된 시장을 신속히 정비하면서도 기존 상인의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당진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나, 다동은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은 재난위험시설로, '시설물안전법'에
야마토통기계 따라 사용 제한이나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가 직접 재건축을 추진할 경우 각종 행정 절차로 최소 수년이 소요될 수 있다"며 "그 사이 상인의 영업 공백과 재산상 피해가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당진시는 기부채납 방식이 민간 건축을 통해 공기를 단축하고, 준공과 동시에 건물을 시에 귀속시켜
바다신2 다운로드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라고 강조하고 있다. 공공이 직접 건축할 경우 제로에너지 건축, BF 인증 등 각종 의무사항으로 건축비가 크게 상승해 임대료와 관리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민간 방식은 이러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업 시행 주체인 당진전통시장정비사업주식회사는 기부채납 방식이 '공유재산법'에 따라 기존 상
야마토게임예시 인에게 20년간 무상 사용권을 부여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제도적 수단이라고 밝혔다. 법인 측은 "상인의 권리 보호와 신속한 재건축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충족하기 위해 법률 검토와 상인 협의를 거쳐 현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당진전통시장정비사업주식회사는 2023년 상인회 총회 의결을 거쳐 설립된 공식 법인으로, 다수 상인의 동의
릴게임꽁머니 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정제희 대표는 "이번 정비사업의 핵심은 하루라도 빨리 상인들이 정상 영업으로 복귀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준공 후 건물은 당진시에 기부채납되고, 법인은 해산되는 구조로 공공성도 확보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약 290억 원으로 추산되며, 상인 부담분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원가 수준에서 산정될 예
골드몽 정이다. 법인 측은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이며, 만약 잉여가 발생하더라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투자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금 관리는 금융기관을 통해 이뤄지고, 책임준공 이행보증서 제출 등 사업 안정성을 위한 장치도 마련돼 있다.
당진시는 임시시장 조성, 영업손실 보전, 미입점 상인 보상, 국유지 매입 등 정비사업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준공 이후에도 공유재산 관리 주체로서 시장 활성화 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의 감독 아래 민관이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은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며 "당진전통시장 정비사업이 노후 전통시장 재건축의 하나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