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성탄절에 한파가 찾아온 건 3년 만인데요.
내일 아침엔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서 경기 북부와 중부 곳곳으로는 한파 경보가,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지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 제천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칼바람이 불면서 실제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한편, 서해상에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비교적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나며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는데요.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오늘 밤사이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에 최고 10센티미터 이상의 많은 눈이 집중되겠고요.
대설 경보가 내려진 울릉도와 독도에는 30센티미터 안팎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 사고가 우려됩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 바다이야기5만 셔야겠습니다.
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12도, 대구 영하 8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낮겠고요.
한낮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에 그치겠습니다.
주말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지만, 중부 곳곳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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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8681_36 릴게임한국 7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