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3년 9월23일 인천 중구 영종씨사이드파크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지역주민 무료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제공=중구
민선 8기 김정헌 중구청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는 영종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종·인천대교 통행 무료화다.
김 구청장은 취임 직후 국토교통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 기관들에 지속적인 요청과 협의를 통해 일부만 지원되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로 이끌었다.
2023년
바다이야기APK 9월까지 영종도 주민들이 영종대교 하부도로(왕복 6400원) 이용 시에만 통행료를 감면받을 수 있었다.
영종대교 상부도로 이용 시 왕복 1만3200원, 인천대교 이용 시 왕복 1만1000원의 통행료를 내야만 했다.
문제는 이 같은 부분적 통행료 감면이 인근 지역의 만성적인 도로정체를 일으켰다는 점이다.
바다신2다운로드 영종대교 상부도로의 경우 부평·계양구로의 접근성이 좋지만, 통행료 감면이 되지 않아 상당수의 영종도 주민이 하부도로를 통해 북인천IC, 청라IC로 인천 내륙에 재진입했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차량이 몰려 청라IC에서 부평·계양구로 이어지는 경명대로에 정체 현상이 심각하다는 불만이 이어졌다.
영종도 주민들 사이에서는
릴게임무료 "영종도에서 육지로 나가려면 반드시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지나야 하지만 비싼 통행료 때문에 부담이 크다"며 "내 집을 드나드는 주민들에게 사실상 통행세를 걷는 것"이라는 반발이 계속된 바 있다.
이에 중구는 영종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관계 기관을 설득하고 나섰다.
2022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을
릴게임골드몽 대상으로 한 고속도로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건의하면서, 이를 위해 시·중구·옹진군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만들었다.
중구 자체 협업체계도 구성하고, 시에 통행료 조례 개정을 건의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10월1일부터 관계기관과의 분담을 통해 영종도 주민들의 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가 시행됐다.
우주전함야마토게임 주민등록상 영종·운서·용유·무의지역에 거주하는 구민들은 가구당 차량 1대에 대해 하루 최대 왕복 1회 통행료를 감면받는다. 경차를 소유한 가구에는 경차 1대를 추가 지원한다.
예산은 시 40%, 인천경제청 40%, 중구 20%씩 나눠 분담하기로 했다.
중구는 민선 8기에 끌어낸 통행료 무료화로 인해 2026년 1월 개통하는 제3연륙교 통행료 지원 근거 마련도 수월해졌다고 보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영종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부만 지원되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가 민선 8기에 전면 지원으로 확대됐다. 예산은 관계 기관이 나눠서 부담했지만, 그 이면에는 중구의 적극적인 협의 도출이 있었다"며 "통행료 전액 지원 선례가 있다 보니, 제3연륙교 통행료 지원 근거 마련도 수월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인천대교·영종대교 통행료 무료는 영종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중구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적극적으로 발로 뛰어 노력한 결과"라며 "특히 지역주민들 외에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국민의 교통편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부,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중구의 주요 교통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