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 출범 20주년 기념 아카이브전시 포스터.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20년 동안 발자취와 궤적을 집대성한 아카이브 전시 '시간을 엮어, 미래를 열다'를 선보인다.
오는 19일~내년 1월 18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전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전시는 2005년 김해문화의전당 개관을 출발점으로 2025년 문화도시 사업 결실에 이르기까지 김해가 걸어온 지난 20년 문화예술정책과 공간·사업 등을 통해 공연·전시·스포츠·
골드몽 축제, 관광·문화도시 주요 성과와 흐름을 '기록과 참여'라는 키워드로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크게 △공연 △전시 △스포츠 △축제 △관광 △문화도시 △시민 참여 등 김해문화관광재단 핵심사업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공연 분야에서는 한눈에 볼 수 있는 20년간 주요 운영 연혁과 함께 창·제작 공연 <바리데기>, <허왕
메이저릴게임사이트 후>를 비롯한 주요 기획·대관 공연사업, 공모사업, 공연 유통 사업 등 김해에서 공연예술이 어떻게 생산·유통·향유됐는지를 무대 소품과 의상·포스터, 영상기록물, 기술 아카이브로 보여준다.
전시 분야에서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윤슬미술관, 스페이스 가율의 각 공간 운영 현황과 동시대 변화에 대응한 현대미술 변화 과정을 소개한다. 예술가와 전
바다이야기오락실 시 공간, 시민이 어떻게 연결돼 왔는지 보여준다.
20년 동안 누적 이용객 82만 6428명을 달성한 스포츠센터는 초창기 어린이 수강생이 재단 수영강사로 입사하고 성장한 사례를 소개하며 세대를 잇는 스포츠 문화를 알려준다. 김해문화의전당 빙상장에서 실력을 키워온 차도이 선수의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 사례와 스포츠센터 주요 수상 실적들도 기록
바다이야기하는법 했다.
김해 관광 10년간 기록도 볼 수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를 방문했던 국내외 620만여 명의 다양한 이야기들은 물론 가야시민가요제, 와인&디케이브, 천체관측회, 빛 축제, 왕궁 결혼식 등 특별했던 순간 기억들을 공유한다.
시민 눈에서 바라본 축제 이야기도 전시한다. 수로왕릉과 구도심
릴게임황금성 일대를 새로운 가능성으로 재생시킨 김해문화재야행, 지역작가들과 시민을 연결시켜 준 분청도자기축제, 지역음식 재발견과 문화 아이콘으로 재탄생시킨 뒷고기페스티벌, 퍼레이드로 과거와 현재·시민을 하나로 이어준 허왕후신행길 축제 등 생생한 기록들을 저장했다.
이번 전시를 총괄 기획한 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단순한 기록과 회고를 넘어 20년 기록을 바탕으로 재단 미래 20년 방향을 묻고 제시하는 전시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집단 기억으로 완성된 이 기록들은 문화예술도시, 문화관광도시, 김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를 그리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