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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실질임금이 370만1천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7일 발표한 ‘2025년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보면, 물가수준을 반영한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실질임금은 370만1천원으로 전년(375만1천원) 대비 1.4% 줄었다. 명목임금은 433만2천원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소비자물가가 2.1% 오르며 실질임금을 끌어내렸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9월에 지급됐던 추석 명절 상여금이 올해는 릴게임신천지 10월 지급되며 9월 임금분에 반영되지 않은 영향도 작용했다. 다만 이런 효과는 자동차 관련 산업에서 임금단체협약 체결되며 9월 들어 타결금이 지급돼 일부 상쇄됐다는 게 노동부 설명이다.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수는 10월 말 기준 2035만6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1%(2만3천명) 증가했다.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5만명(1.4% 바다이야기오리지널 )이 늘어난 반면 300인 미만 사업체에선 2만7천명(0.2%)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전년 대비 0.1%(2만5천명), 임시·일용직이 0.9%(1만8천명) 늘어난 반면, 실적에 따라 수수료를 받는 프리랜서나 인턴 등 기타종사자는 1.5%(2만명)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4%), 공공행정·국방 야마토게임연타 및 사회보장행정(3.1%),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4%) 순으로 종사자 수 증가세가 가팔랐고, 감소세가 가팔랐던 산업은 건설업(5.6%), 도매 및 소매업(1.1%), 제조업(0.4%) 순으로 나타났다.
남지현 기자 southjh@hani.co.kr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