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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서도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를 지닌 그래미 어워즈 본상 주요 부문 후보에 케이팝 장르로 분류된 노래가 처음으로 올랐다.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가 본상인 ‘올해의 노래’를 포함해 총 3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케이팝
sc은행 데몬 헌터스’의 OST인 ‘골든’도 ‘올해의 노래’를 포함해 총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신인상 후보로 지명됐다.
이런 가운데 10일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후퇴를 우려하는 성명문이 발표됐다. ㈔경기민예총은 “그동안 경기도가 경기문화재단의 기본재산인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재단의 운영비로 전환하려는 움직임
주부통합대출 이 포착돼 왔으나... ‘설마’는 현실이 됐고, 내년도 예산안에서 재단 사업비 전액이 삭감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규탄했다. 내년도 경기도 전체 본예산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전체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1.9%에서 1.61%로 줄었다. 당장 경기문화재단의 경상비와 사업비는 180억원 감소했다. 재단 운영본부의 예산은 문화예술진흥기금에서 사용하란 거다.
연차 회계년도 이렇다 보니 내년도 재단의 사업비는 0원이다. 도민들이 가장 저렴한 비용 혹은 무료로 편히 찾아갈 경기도뮤지엄에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마련할 재원이 없다.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비가 없다. 초유의 일이다.
재정이 어려우면 늘 문화예술계가 먼저 위축됐다. 새삼스럽지 않다. 마찬가지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사람들의 마
은행 예금금리 음에 가장 적은 비용으로 쉽게 감동과 사랑을 심고 공동체의 상상력을 길러낸 자산 역시 문화예술이었다. 역사적으로 늘 그랬다. 이 사실이 허공에서만 떠도는 것 같아 안타깝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