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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10-0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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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대전경찰청 형사과장 : "발화부 지점의 연소 상태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정밀 감정하고, 국과수에 보내서 정밀 감정 결과가 나온 다음에 어느 정도 화재 원인이 확인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전국적으로 모두 612건. 한 해 평균 100건 넘게 발천가 생하고 있습니다. 충북에서도 최근,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다용도 배터리팩 화재로 60대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음성에서는 1톤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있던 200㎏짜리 개발용 리튬이온 배터리팩 열폭주로 불이 나 2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북에서도 관련 화재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계룡건설 주식 2022년부터 지난 8월까지 충북에서 발생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107건으로 해마다 증가세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손상되면 순식간에 온도가 최대 섭씨 1,000도까지 오릅니다. 이른바 열폭주 현상으로, 한 번 불이 나면 끄기 쉽지 않습니다. 배터리 안에는 양극과 음극이 서로 닿지 않게 하는 분리막이 있는데, 충격이나 과열로 파손되면 리튬이온이 한꺼번에 몰려 많은 열을 발생시켜서입니다. [공하성/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 "양극과 음극을 왔다 갔다 하는 게 액체거든요. (그게)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충격에 의해서 쉽게 열폭주에 의한 폭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가 대안으로 거론되지만 상용화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전문가들은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 게 당장의 현실적인 대책이라는 의견입니다. 이를 위해 KC 인증 등 공식 인증을 받은 배터리와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고, 파손되거나 변형된 배터리는 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그래픽:김선영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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