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체포 방해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보석 석방이 무산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또 다른 사건인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과정은 처음 공개됐는데요.
다만 윤 전 대통령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내란 혐의 재판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서울고등검찰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훈 기자, 법원이 윤 전 대통령 보석 청구를 기각한 사유가 무엇인가요?
[기자]
네, 오후 1시쯤 법원이 윤 전 대통령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보석심문을 진행한 지 엿새 만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저평가유망주 보석심문에서 "1.8평 방에서 생존하는 게 어렵다"며 석방되면 사법절차에도 협조하겠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나 법원은 "증거 인멸 염려 등,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지 않는다"며 보석을 불허했습니다.
오전에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이 시작됐지만 윤 전 대통령은 오늘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두산 주식 13번째 불출석입니다.
재판부는 "불출석으로 인한 불이익은 피고인이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특검 측은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는데 구인 영장을 발부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어제 내란 특검이 신청한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중계를 허가했는데요.
릴게임환수율 재판부는 "사안의 중대성, 국민의 알 권리를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여론몰이용 중계"라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김상민 전 부장검사는 재판에 넘겨졌다고요?
[기자]
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 권
오스템 주식 의원과 김 전 검사, 국토부 서기관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권 의원 등 주요 피의자들의 구속 기한이 추석 연휴 기간에 만료되는 만큼, 오늘 이들에 대한 기소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권 의원은 2022년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 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무림페이퍼 주식 특검은 권 의원을 기소한 뒤, 권 의원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로부터 현금이 든 쇼핑백을 받았다는 추가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거로 보입니다.
김 전 검사는 지난해 총선에서 공천 등을 청탁하며 김건희 여사에게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건넨 혐의로 지난달 18일 구속됐습니다.
이후 김 전 검사는 국정원 법률특보에 임명됐는데요,
특검 측은 "그림 수수 관련 및 대가에 대해선 계속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법원은 어제 구속된 권 의원과 한 총재의 석방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어제 열린 구속적부심 심사에서 범죄 혐의점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서 방어권을 행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KBS 뉴스 김영훈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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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hun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