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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상영작 '극장의 시간들' 관람에 앞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파이낸셜뉴스 부산=신진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을 직접 찾아 한국 영화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의 영화제 공식 방문은 역대 드문 사례로, 영화계 안팎에서 상징적인 행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한 뒤 감독과 출연 배우, 일반 관객들이 함께하 상가대출 는 대화(GV)에 참석했다.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극장의 시간들'은 극장이라는 공간과 영화·관객이 맺는 관계의 의미를 성찰한 이종필, 윤가은 감독의 옴니버스영화로, 이번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다.
무대에 오른 이 대통령은 "영화는 여러 예술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이고, 동시에 많은 이들의 생계를 떠 대출영업사원 받치는 거대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한국 영화 제작 생태계가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고 들었다"며 "정부가 영화산업이 근본부터 튼튼히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하고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영화제 개막 1~2주 전 대통령실이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의사를 전하며 극비리에 준비됐다. 이 대통령의 현장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방문을 계기로 남은 영화제 기간 정부 정책 관계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18일 열린 '2025 포럼 비프'에서는 영화 제작자들과 전문가들이 한국영화의 위기와 해법을 논의했다. '살인의 추억'의 차승재 제작자, '밀양'을 제작한 이준동 대표 등은 "한국영화는 현재 심정지 상태"라고 진단하며 달라진 영화·영상산업 신한생명텔레마케터 전반에 맞는 거버넌스 재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jashin@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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