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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계산점의 폐점이 불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점점주들과 본사 간 보상안을 두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10일 홈플러스 계산점 입점점주들에 따르면 오는 11월16일 폐점을 예고한 홈플러스 본사 측과 현재 개별 보상 협의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턱없는 보상금액이 제시되면서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계산점에서 10년 이상 영업한 한 점주는 홈플러스 측으로부터 보상금 1000만원과 이사비 200만원을 각각 제시받았다.
그는 "요즘 새로 점포를 얻고 인테리어를 하면 최소 5000만에서 1억원 가량이 든다"라며 "1000만원으로는 새 매장을검증완료릴게임
구하기는커녕 인테리어 비용조차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전 재산을 투입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촉박하게 내쫓는 것이나 다름없는 분위기다. 개인 업주가 대기업 법인과 맞서기엔 역부족"이라고 호소했다.
입점점주들은 또 협상 과정에서도 강압적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협상에 앞서 비밀유지각서 작성을 요구받은 데다 각서에주식배당
는 '외부에 발설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조항이 담겼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직원들이 매장 안팎에서 외부인 출입을 제지하는 등 사실상 감시에 가까운 통제를 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폐점 통보를 받고 3개월 이내에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입점점주들은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
계약 기간이 남아 황금성어플
있는 업체들 사이에서는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고 나섰다. 실제 일부 상인들은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따라 계약갱신요구권을 주장하고 있다.
계약 기간이 약 8년6개월 남아 있는 한 업주는 "잔여 계약기간 동안 영업을 못 하는 만큼 판례 기준으로 3년치 피해 보상을 요구했지만, 홈플러스 측은 금액이 높다며 보상액을 깎으려 한다"며 "터무니없는 제브리지텍 주식
안이 반복되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폐점하는 15개 점포에 대해서는 입점업체 복구 비용을 면제하고, 보상 문제는 업체별로 개별 협상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회생 절차와 협력사 계약 특성상 구체적인 보상 방식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계산점은 임대료 청소년주식
조정 협상에 진전이 없어 폐점하는 점포이며, 향후 부지 활용 방안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박예진 기자 yejin061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