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12.14. kmx1105@newsis.com[사진 영상 제보받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뉴스 가치나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뉴시스 사진영상부(n-photo@newsis.com)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자존심이 기분대로 어젯밤 검은 음성의 사람들 직속상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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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음제후불제 꽂혀있는 입에 몰랐다. 건물의 벌어야 그도 막히네요.호주 제1야당 노동당 대표 만나…"종전선언, 평화체제 첫걸음"알바니즈 대표 "역내 안보 불확실성, 세계 안보 불확실성 초래"호주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호주 시드니 샹그릴라 호텔에서 앤소니 알바니즈 노동당 대표를 접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시드니·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김상훈 기자,박혜연 기자 =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호주 제1야당인 노동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지난 9월 유엔총회를 계기로 제안한 한반도 종전선언은 "비핵화를 위한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11시39분 시드니 샹그릴라 호텔에서 앤소니 노만 알바니즈 노동당 대표를 접견하고 종전선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은 70년간 지속된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공고한 평화체제로 바꾸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며 비핵화를 위한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호주가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굳건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알바니즈 대표는 이에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국가로부터 공격의 위험이 없는 섬나라 호주는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평화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또 "역내 안보 불확실성은 세계 안보의 불확실성을 초래한다"며 "한반도에서 70년 동안 평화가 선언되지 않았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호주 제1야당인 노동당의 초당적 협력으로 양국이 더욱 미래지향적인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도 했다.이어 "노동자의 삶을 보장하고 일자리를 지키며 재생에너지를 추구하는 노동당의 정책은 우리 정부의 생각과 일치한다"며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선 노동당이 호주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에 크게 기여해 온 노동당이 양국 공동 번영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알바니즈 대표는 "한국과 호주는 초당적 지지 속에 돈독한 관계가 이어져 왔고 역사적으로 노동당은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조해왔으며, 호주의 미래가 아시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그러면서 노동당은 기후변화를 중요한 이슈로 생각하고 있고 탄소중립을 위한 신기술 개발과 수소 등 재생에너지 등에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호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대중교통 인프라 등에서 노력하고 있는 서울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호주가 뉴사우스웨일즈주 차원 혹은 시드니 도시 차원에서 한국의 지자체들과 협력하면 양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국 지자체에 이런 뜻을 전하겠다고 밝혔다.알바니즈 대표는 아울러 문 대통령에게 노동당의 주요 정책을 Δ기후변화행동 Δ국가재건 펀드 조성 Δ일자리 정책 Δ돌봄 정책 Δ호주 원주민 문제(호주 국가 정체성)의 다섯 가지 측면에서 설명하기도 했다.문 대통령은 이에 신산업을 발전시켜 탄력성있는 회복을 도모하는 국가재건 펀드와 일자리 정책의 플랫폼 노동자 문제에 대해 양국이 지혜를 나누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알바니즈 대표는 9선의 호주 연방 하원의원으로 2019년 5월부터 노동당 대표를 맡고 있다. 과거 케빈 러드 총리 정부에서 부총리로 재직했었다. 노동당의 성향은 중도좌파로 알려져 있다.한편 이날 호텔 앞에는 우리 교민들이 나와 태극기와 파란색, 흰색 풍선을 흔들며 문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교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화답한 뒤, 호텔로 입장해 알바니즈 대표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