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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차 추경 예산 대비 5조401억 원 늘어난 금액으로,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예산 2조6천640억 원과 소득 상위 12% 추가 지급을 위한 예산 4천190억 원 등 이재명 지사가 "전 도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주겠다"고 발표한 ‘3차 재난기본소득’ 예산이 3조830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각종 기본시리즈를 선거 공약으로 쏟아내고 전 도민 재난지원금으로 이슈몰이를 하는 사이 경기도민의 삶은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3회 추경에는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위한 예산이 611억 원이나 편성됐지만 경영위기의 버스업계 등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에는 370억 원,재난 재해 예방을 위한 지방하천정비 사업에는 고작 66억 원을 편성했다"고 꼬집었다.
특히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지속과 람다변이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의료 대응 예산은 도지사의 ‘기본시리즈’에 가려져 편성되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