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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18 23:57
얀센 백신 5배 투여한 의원 위탁의료 취소키로…"있어선 안 될 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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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  
5명분 백신 1명에게 모두 접종, 접종자 5명 현재까진 큰 이상 없어

전북도는 얀센 백신을 접종자에게 과다 투여한 부안군의 한 의원에 대해 민간위탁의료기관 취소 절차를 밟기로 했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13일 "(백신 과용량 투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면서 이런 방침을 밝혔다.

부안군의 한 의원은 지난 10∼11일 접종자 5명에게 얀센 백신을 과다 투여해 보건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얀센 백신은 1 바이알(병)을 5명분으로 나눠 접종해야 하지만, 이 의원 의료진은 1병을 1명에게 모두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의원에서 이런 방식으로 얀센 백신을 접종한 30대 5명은 현재 전북대병원과 전주 예수병원에 입원해 진료받고 있다.

이 중 1명은 고열 증세를 보였으나 나머지 4명에게서는 별다른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이 퇴원한 이후에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추적 관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백신은 항체를 생성하는 게 주목적이기 때문에 약과는 다르게 과용량을 투여한다고 해도 간독성 물질 생성 등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면서도 "발생하지 않아야 할 사고임이 분명한 만큼,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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