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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검찰 "쿠오모 성추행은 사실" 조사 결과발표
백악관 "혐오스럽다" 반응 이어 바이든 사임 압박
상·하원 지도부도 사임촉구"…거부시 탄핵 전망
쿠오모 "검찰 발표 사실과 달라, 부적절한 접촉 안해"
앞서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이날 쿠오모 지사가 전·현직 보좌관을 성추행하고, 추행 사실을 공개한 직원에 대해 보복 조처를 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최소 7명에 달하는 전·현직 여성 보좌관들로부터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돼 왔다.
검찰은 여성들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179명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조사한 뒤 165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냈다.
검찰은 "일부 피해자는 원하지 않는 신체접촉을 당했고, 어떤 피해자들은 반복해서 성적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들어야 했다"며 "피해자 모두 굴욕감과 불편함을 느꼈고,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가 "연장자의 친밀한 행동"이었다고 했지만 검찰은 "불법 행위"라고 결론내린 셈이다.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twinpine@cbs.co.kr
http://news.v.daum.net/v/20210804063901163?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