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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2 07:50
[오늘의 날씨] 바람 불며 기온 '뚝' 미세먼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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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인 12은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가 사라지며 전국이 맑겠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8~3도(체감온도 -13~-2도, 11일 -2~11도, 평년 -8~2도), 낮 기온은 2~9도(평년 3~11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낮겠다. 특히 북서쪽의 찬 공기 유입으로 서울, 경기를 비롯해 강원도, 일부 충남과 전북 북부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부는 등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3~5도 낮아 더욱더 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인천 영하 3도, 수원 영하 5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영하 1도, 청주 영하 2도, 대전 영하 3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2도, 창원 1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3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9도, 창원 8도, 제주 10도 등으로 예측된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40년(1979년) 전 오늘(12월 12일)은 전두환·노태우 등이 이끌던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 중심의 신군부세력이 일으킨 12·12 군사반란사건을 일으킨 날이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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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린다. 사진은 지난 2017년 6월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국회의장실로 이동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 전 의장. /더팩트 DB

시민사회단체 반발 文대통령 김진표 카드 접나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유력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유력한 차기 총리로 낙점했지만,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대로 기류 변화가 생긴 것이다.

11일 일부 언론은 청와대가 정 전 의장에게 검증 동의서를 제출받는 등 본격 검증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정 전 의장 측은 이 같은 내용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

애초 청와대는 이 총리 후임으로 정 전 의장을 첫 번째로 생각했던 후보였다. 정 전 의장이 고사하면서 김 의원이 물망에 올랐고, 사실상 차기 총리로 유력했다. 그러나 김 의원이 시민단체 반발로 청와대에 고사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며 다시 정 전 의장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지낸 정 전 의장이 서열 5위인 총리를 맡는 게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고사하고 있다는 말도 나왔다. 그러나 정 전 의장의 최측근은 이날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서열의 문제라기보다는 입법부의 대표였다는 상징성이 고민의 이유"라며 "서열의 높고 낮음과는 다른 문제인 것 같다. 특히 입법부의 수장이 총리로 간 일이 없다. 전례가 없는 상황이라"라며 말을 아꼈다.

이 측근은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듣기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참모들에게 정 전 의장을 설득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라고 했다.

또, 일부 언론에서 정 전 의장이 인사 검증동의서를 제출했다는 보도를 하면서 이르면 다음 주 총리 지명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측근은 통화 당시(오후 3시 30분)만 해도 "제가 알기로는 인사 검증동의서 제출 사실이 없다"라고 했다.

정 전 의장이 여전히 지역구인 종로 출마를 희망하고, 앞으로의 상황이 유동적으로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지금 인사에 대해 각종 추정 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어느 것 하나 다 맞지 않는다"라면서 "모든 인사는 최종단계가 가봐야 알 수 있다. 정해진 것이 있다면 이 부분은 맞고, 이 부분은 틀린다고 얘기할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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