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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4 20:32
트렌스젠더 역도 선수, 도쿄올림픽 출전 여부 놓고 "공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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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0  

뉴질랜드의 한 트렌스젠더 여성 역도 선수가 도쿄 올림픽 출전자격을 얻자 불공평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2일(한국시각) 뉴질랜드 헤럴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국 역도 선수 로렐 허바드(여·43)가 트렌스젠더 선수로는 처음으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자 경쟁 선수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허바드는 아직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뉴질랜드 국가대표 명단에는 오르지 않았다.

허바드는 지난 2013년 성전환 수술을 받기 전까지 남자 역도선수로 활동했다. 하지만 수술 뒤에는 자연스럽게 여자 선수들과 경쟁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ㅇㅇㅇ으로 인해 많은 예선전이 취소돼 규칙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허바드는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이에 대해 허바드와 같은 87kg 이상급 선수인 벨기에의 안나 반벨링헨(27)은 IOC측 결정을 “끔찍한 농담”이라며 반발했다. 허바드의 올림픽 출전이 불공평하다는 것이다. 반벨링헨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트렌스젠더 공동체를 전적으로 지지하지만 타인을 희생시켜서는 안된다”고 전제하며 “이 상황은 모든 선수들에게 불공평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 자격과 메달 등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며 “우리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발표된 IOC 지침에는 트렌스젠더 선수들의 경기 참가 규정이 포함돼 있다. 지침에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한 트렌스젠더 선수들은 대회에 참가하기 전 최소 12개월동안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1ℓ당 10나노몰 이하일 경우에만 여자 종목에 출전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지침에 대해 "남성으로서 사춘기를 겪은 사람들은 호르몬 수치와 상관없이 이미 신체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허바드의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으로 여성 운동선수들과 트렌스젠더 운동선수들 사이에 공정성 논쟁이 뜨겁다. 이에 따라 만약 허바드가 도쿄올림픽 실제로 출전할 것인지 혹은 출전한다면 어떤 반응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희연 기자 gmldus1203@mt.co.kr

역도 중계보다가 ㄹㅇ어이없어서 기사 찾아 올려봄
특히 힘쓰는 종목이라 피지컬 차이부터 어마할텐데 더 불공정하다 생각함
뭔 생각으로 트랜스젠더를 출전 가능하게 한 건지 노이해임

http://n.news.naver.com/article/417/00007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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