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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경찰차 한 대가 지하철역 입구 앞에 멈춰서고, 경찰관들이 역 안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뒤 한 남성을 데리고 나오더니 차에 태우고 떠납니다.
지난달 29일, 지하철역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의 신체를 불법촬영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스탠딩 : 이규연 / 기자 "당시 한 남성이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 중인 것 같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경찰은 역 안 에스컬레이터에서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만 16세 고등학생으로 당시 압수한 휴대전화에서는 다른 여성들을 불법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3월부터 불법촬영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전체 피해자 규모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http://news.v.daum.net/v/2021080320201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