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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김순덕의 도발]文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진짜 이유
영국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을 마친 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방문했다. 두 나라를 찾아갈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
태평성대 시절이면 또 모른다. 코로나19에다 백신 부족사태 때문에 국민은 옴짝달싹도 못 해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른다.
믿고 싶진 않지만 김정숙 여사한테 벨베데레궁 국빈 만찬 같은 마지막 선물을 안겨주기 위해 기획한 건 아닌지, 몹시 궁금했다.
http://www.donga.com/news/dobal/article/all/20210617/107482616/1
기업가 : 두산회장 박용만 “대통령 이렇게 힘들게 다니는데…폄하 답답”
박용만 경협위원장은 이날 SNS에 “한국은 유럽국가들처럼 관광자원이 많지도 않은 데다가 천연자원도 빈약하다. 미국이나 중국처럼 넓은 영토에 많은 인구가 있어서 내수시장으로 경제가 든든한 것도 아니다”라며 “어느 대통령이든 사절단과 함께 팀으로 다니며 세일즈에 전력을 다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우리의 처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같이 한 역대 정부 모두가 그렇게 해서 오늘을 만든 것이고 역대 정부 모두 그때마다 같은 비아냥을 들었다”면서 “순방을 통한 비즈니스 외교에 대통령과 같이 나서면 지지를 하든 안 하든, 정치철학이 같은지 다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주의 헌법절차에 따라 국민 다수의 결정에 의해 선택된 대통령은 그 존재 자체로 성숙한 민주국가의 상징”이라며 “대통령을 모시고 다니며 당당했고 최선을 다해 도우려 애썼고, 그렇게 하는 것이 민주주의 선진국민으로서의 자존심을 세우는 길”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글을 마무리하면서 "그렇게 끝이 나고 나는 잠자리를 향해 오는데 대통령과 수행원은 내일의 총리 회담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해야 한다. 내가 고단한 것조차 미안해진다"고 적었다.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617500008#csidxd6e2565adf218359a82a29b141458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