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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영국 공원과 해변 곳곳에는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어 휴가를 즐겼다. 휴양객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도, 마스크 착용도 하지 않았다. 영국 런던 세인트제임시스 공원에 모인 사람들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최근 영국 코로나19 감염자가 치솟은 이유는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급속도로 퍼지면서다.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10일 신규 확진 사례의 91%가 델타 변이 감염자라고 했다. 영국 잉글랜드 공중보건국(HPE)에 따르면 델타 변이가 자국 켄트발 변이인 '알파'보다 전파력이 64% 높고 감염 시 입원 확률도 알파의 2배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이달 21일로 예정된 봉쇄 해제 시점을 최대 4주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v.daum.net/v/20210612105002774?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