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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모든 게 갑자기 일어났다. 거대한 압박감이 느껴졌고 완전히 깜깜했다”며 “난 내가 움직일 수 있다는 걸 느꼈고, 고래가 입의 근육으로 날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처음엔 그는 백상아리의 공격으로 생각했지만, 이빨을 느낄 수 없고 상처를 입지 않아 고래에 삼켜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래는 수면 위로 올라가 패커드를 허공으로 뱉어냈고, 그는 보트에 타고 있던 동료에 의해 구조됐다. 현지 언론은 그가 고래 입속에서 30초에서 1분 가량 갇혀있던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그는 페이스북에 “고래가 나를 삼키려 했다. 난 죽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썼다. 큰 부상도 입지 않았다. 검진 결과 골절된 곳은 없었고 타박상 외에 큰 상처가 없었다. 그는 몇 시간 후 퇴원했다. 패커드의 어머니 앤은“그는 정말 운이 좋고 축복을 받았다”며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http://news.v.daum.net/v/20210612101000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