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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5 20:13
자연 하천형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 20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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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자연 생태형 물놀이 시설인 전북 정읍시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이 이달 20일 개장한다. © 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도심 속 자연 생태형 물놀이 시설인 전북 정읍시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이 이달 20일 개장한다.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은 시내를 가로지르는 정읍천을 활용해 조성된 물놀이장으로 정읍고등학교 앞 정동교 교량 아래 3860㎡ 면적에 어린이 풀장 2곳과 물썰매장, 인공폭포, 안마용 폭포수 등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은 초·중·고 여름방학에 맞춰 다음 달 18일까지 30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우천으로 하천 수위가 증가하거나 수질이 탁할 경우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

시는 청소년 물놀이장 개장 기간 관계 공무원은 물론 청원경찰과 수상 안전요원, 물놀이 보조요원, 응급진료 요원 등 매일 18명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은 여름철 정읍지역 도심지 최고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심이 얕아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매년 평일 300여 명, 휴일 1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저녁에는 물놀이장 주변에 설치된 경관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물소리가 시원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시민에게 휴식지로 사랑받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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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큐메니컬포럼

남북한 교회와 세계교회가 판문점 선언의 조속한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진전을 촉구했다. 또 2020년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 등지에서 화해와 평화를 구하는 예배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이홍정 목사)는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강명철 위원장)과 세계교회협의회(WCC)를 포함한 11개국 30여개 단체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의 한 호텔에서 한반도에큐메니컬포럼(EFK)을 개최했다(사진)고 14일 밝혔다.

EFK는 WCC가 주축이 되어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 동북아시아에서의 화해를 지향하는 협의체다. 한국에선 NCCK 이홍정 총무와 한국교회 남북교류협력단 등 20여명이, 북한에선 조그련 강명철 위원장을 포함한 4명이 참석했다.

EFK는 판문점 선언 지지, 한반도 군사훈련 반대, 북·미 공동성명 전면 이행, 대북 제재 완화, 2020년 미국 워싱턴 화해 예배를 포함한 한반도 지역 평화와 안보를 위한 협력 노력 등 5개 항의 공동성명을 영문으로 발표했다. 시편 34편 14절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공동번역)는 말씀이 성명의 제목이었다. 성명은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바와 같이 더 이상 한반도에 전쟁이 없어야 한다”면서 “이 지역에 고통을 주었던 오랜 분열과 대치가 끝나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전쟁의 공식적 종식이 선언되어야 하며, 정전협정은 가능한 조속히 평화협정으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핵이 없는 세계의 더 큰 목표를 위해서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NCCK는 한국전쟁 70주년과 노근리 학살 70주년을 맞는 내년 6월 23일 미국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NCCK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및 노근리평화재단이 함께하는 ‘치유와 화해를 위한 예배’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는 2020년 4월 27일 WCC를 비롯한 세계교회와 시민사회 등이 협력해 ‘민간 6자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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