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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3 18:17
[원추 오늘의운세]돼지띠 음력 1·3·5월생, 차차 나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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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7월13일 토요일 (음력 6월11일 신해)

▶쥐띠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가치 있는 것이다. 하늘만 쳐다보고 탄식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찾아 개척하라. 물고기가 필요하면 냇가에 가고, 나무가 필요하면 산으로 가는 이치처럼 현재 내 위치를 지킬 때 모든 일이 이뤄지겠다.

▶소띠

남을 제치고 앞서 보려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아직 연륜이 부족하다. 같은 일을 해도 기능공과 견습공의 차이는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 사업도, 애정도 자신이 가는 길이 분수에 맞는지를 점검하라. 1, 3, 7월생 겸손함을 알아야 할 때다.

▶범띠

자기관리를 위해서는 건강부터 생각하고 감정을 억제하라. ㄴ, ㅁ, ㅎ 성씨 세상에서 자기만 고독하고 우울한 것 같으나 모든 것은 마음에서 오는 법이다. 내 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북동쪽 사람 조언이 마음의 약이 되겠다.

▶토끼띠

앞으로의 인생을 실수 없이 지혜롭게 살 수 있는 희망을 가져라. 행복은 마음속에 있는 법. 사업에 대한 애착은 강해서 잘 되어가고 있지만 애정에는 무관심의 연속이구나. 4, 8, 12월생 애정에도 그 이상의 관심과 신경을 써서 상대를 생각하라.

▶용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재주가 아무리 많아도 활용을 하지 못하고 남을 원망하기만 하면 그 원망이 자신에게 돌아온다. 2, 8, 10월생 주어진 기회를 잘 이용하라. 그것이 가정과 자식을 위해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뱀띠

생각했던 일들이 순조롭게 되어 가는 시기다. 책임을 다해서 본분을 지키고 직원들 간에 갈등이 없도록 덕을 베풀면 계획을 성취할 수 있다. 1, 3, 7월생 쉬는 날에 도박성 있는 놀이는 삼가는 것이 후일에 자신을 지키는 길임을 알라.

▶말띠

자신은 아무리 베푸는 것 같지만 돌아오는 덕은 적다. 팔자를 탓하지 말고 부단히 노력하면 행운도 비켜만 가지는 않는다. 부부지간에도 서로 이해하고 협조하며 존중해줌으로써 사랑이 싹트는 것임을 알라. 2, 7, 11월생 사랑 표현 확실히 하라.

▶양띠

생각이 많으니 항상 머릿속이 복잡하다. 마음을 차분히 하고, 잊을 것은 빨리 잊어야 건강에 이롭다. ㅅ, ㅇ, ㅂ 성씨 애정 문제로 고민할 듯하다. 기혼자는 가정과 사랑, 두 갈래 길에 서 있는 격이다. 미혼자는 사랑하는 이를 꽉 잡으라. 혼인 성사될 듯.

▶원숭이띠

내 자식은 아니겠지 방심하다가 실망이 크다. 가출로 인해서 학업 중단은 물론 이성 관계로 힘든 일만 겹치겠으니 각별히 신경을 써라. 3, 5, 9월생 자녀로 인해서 구설이 있겠다. 자녀들에게 관심을 갖고 대화한다면 웃음꽃 핀다.

▶닭띠

복잡한 일이 중복될 때는 잠시 자중하고, 근신하는 것도 어려움을 면하는 수단이다. 다음 주에 새로운 각오로 마음의 부담을 털고 일을 시작하라. 금주보다 훨씬 발전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 ㅈ, ㅇ, ㅊ 성씨는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

▶개띠

남의 말을 따라가지만 말고 신념을 갖고 일을 추진하면 곧 좋은 결과가 온다. 증권이나 기타 투기는 오늘만은 승산이 크다. 그러나 지속하면 큰 손해가 우려된다. 3, 7, 11월생 매매 건이 있다면 불이익이 초래되니 서두르지 말라. 북쪽이 길.

▶돼지띠

비관하지 말고 무슨 일을 하든 용기를 내 열심히 노력하면 뜻을 이루겠다.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가장 위대하듯 남의 돈을 썼으면 아무리 어려워도 갚을 줄 알아야 한다. 1, 3, 5월생 차차 호전할 운이다.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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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리슨 클레이만 감독 홈페이지]
현대인들은 다양한 약물과 식이요법, 음료로 몸과 정신을 깨운다. 아침이면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들고 출근하고, 잠을 쫓아야 할 때는 에너지 음료를 마신다. 홍삼이나 인삼이 들어간 간편한 한약도 마찬가지.

그런데 미국에선 애더럴이란 알약 하나로 간단히 해결한다. 소위 '머리가 좋아지는 약', '슈퍼맨이 되는 각성제'로 불리는 애더럴은 명문대 재학생 3명 중 1명이 복용할 정도로 미국에선 흔한 약이다. 쉽게 처방전을 받을 수 있지만 사실 암페타민이라는 마약 성분이 주성분이다.

마약인데 쉽게 처방을 받을 수 있다고? 그것도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는 미국에서 합법적인 처방으로? 도대체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

상비약이 되어가는 마약
[사진 엘리슨 클레이만 감독 홈페이지]
"일어나자마자 먹어요. 40분쯤 지나면 땀이 나고 심장 박동수가 급격히 올라가죠."

"이거 5알이면 더 빨리 일을 처리할 수 있어요. 월요일엔 10알씩 먹기도 하죠"

"문이 1만 개 있는 방에 들어선 기분이에요. 모든 문 뒤엔 정말 멋진 게 숨겨져 있죠."

"따뜻한 빛처럼 행복이 밀려 들어와요."

"몸과 정신의 감각이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애더럴을 복용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최고의 컨디션과 기분을 유지한다고 말한다. 이들은 단지 더 좋은 성적을 받고 싶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싶은 평범한 사람들이다. 우울하거나 절망적인 상황에서 에더럴은 그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었다. 생산적이고 근면해지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와 욕망을 이 약은 손쉽게 해결해 주었다.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며 천재성을 발휘하길 바라고 아이들은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 약을 선택한다. 단지 태생이 마약이었을 뿐 상비약이 되어가는 중이다.

시작은 마약이었으나 끝은 창창하리라
[사진 엘리슨 클레이만 감독 홈페이지]
고든 앨리스라는 젊은 생화학자가 알레르기약을 만들려다가 합성하게 된 암페타민은 초기엔 코막힘 약으로 사용됐다. 복용하면 강한 각성 상태가 유지되는데, 집중력과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황홀한 기분이 유지된다.

생산력이 올라가다 보니 초기에는 노동자들을 비롯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사용했다. 국가도 암페타민 복용을 권장했다. 간단한 처방전만 받으면 구할 수 있었기에 1960년대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러다가 1970년대 들어 암페타민과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뽕)의 부작용으로 후유증과 심각한 중독증세가 나타나자 국가에서 금지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렇게 좋은 것이 쉽게 없어질까?

이 약물은 현대에 들어오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 약인 애더럴로 돌아오게 되었고, 병원에서 ADHD 진단만 받으면 누구든지 처방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약을 먹으면 지치지 않고 20시간 또는 밤을 새우며 일해도 끄떡없고, 운동선수는 경기장에서 날아다니며 신기록을 세운다. 어려웠던 문제들이 도전적이고 재밌어 보이면서 뭐든지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한다. 한마디로 ‘슈퍼맨'이 되는 기분이랄까. 당신이라면 과연 이 유혹을 피할 수 있을까?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 법
Take Your Pills [사진 엘리슨 클레이만 감독 홈페이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슈퍼맨 각성제>에선 학생, 프로그래머, 월 스트리트 브로커, 운동선수 등 애더럴을 복용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 이 사람들이 애더럴을 먹게 된 이유는 한 마디로 ‘경쟁'이었다.

경쟁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다 한국도 역시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남과 비교당하며 끊임없이 '경쟁'에 내몰린다. 그렇다면 그런 경쟁에서 남보다 쉽게 우위에 설 수 있는 약을 먹는 것은 정당한 방법일까? 돈이 있으면 더 좋은 과외를 받을 수 있고 돈이 있다면 누구보다 쉽게 병을 치료할 수 있는데 그까짓 알약 하나가 문제가 될까? 만약 문제가 된다면 공정한 경쟁을 위해선 이러한 약물을 금지해야 할까?

<슈퍼맨 각성제>는 이러한 형평성의 문제부터 경쟁사회의 불합리함과 아이러니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중독성, 관련 범죄, 약에 의존해 힘을 갖게 된 사람들의 처절한 결말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애더럴의 효과와 먹었을 때의 감정, 이후 그에 중독되고 종속되는 과정을 감각적인 화면으로 보여주기에 그다지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 볼만한 다큐멘터리를 찾는 이들에게 강추한다.

와칭(watc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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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슈퍼맨 각성제(Take Your Pills)

연출 엘리슨 클레이만
출연 타즈 마할, 켑모, 보니 레이트, 에릭 클립튼
관람 넷플릭스
평점 IMDb 6.4 로튼토마토 62% 에디터 꿀잼

김광혁·와칭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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