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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
■ 출연자 : 배상훈 프로파일러
■ 유튜브로 바로 보기 : https://youtu.be/Pp2dH4qW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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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여정 現 남편, 前 남편 살해한 '졸피뎀' 자신에게도 쓴 게 아니냔 의심, 어떻게 보나?
Q. 의붓아들 사망 당시 심폐소생술 여부, 경찰은 왜 없었다고 얘기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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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예방대책 없어…피해농가 시름 깊어[대구CBS 권기수 기자]
우박 피해를 입은 사과(사진=경북도 제공)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둔 6월을 전후해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지만 비나 눈 처럼 기상예측이 어렵다보니 예방대책 마련도 쉽지 않아 피해농가들의 시름이 깊다.
◇ 6개 시군, 사과 등 농작물 피해 속출지난 15일 오후 2시간여 동안(7시10분~21시) 안동과 청송 등 경북도내 7개 시군에 소나기를 동반한 우박이 갑작스레 쏟아졌다.
우박의 지름은 0.2cm에서 2cm로 크기는 비교적 작았지만 이로인한 농작물 피해는 컸다.
경상북도가 17일 현재까지 잠정 집계한 피해는 안동과 청송 등 6개 시군에 1천283ha에 달한다.
특히, 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은 전체 사과 재배면적의 22%가 피해를 입었다.
청송군 관계자는 "사과 재배가 많은 현서면과 안덕면 등지에 15분 가량 집중적으로 우박이 내렸다"며 "아직까지 잠정 집계된 수치지만 최근 몇년 사이에 가장 많은 피해가 난 것으로조사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우박피해 정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정밀조사를 토대로 우박피해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농가에 대한 병충해 방제 함께 농작물 사후관리 요령을 농가에 지도할 방침이다.
우박피해 일손돕기(사진=자료사진)◇해마다 되풀이되는 우박피해...대비책 없어 속수무책경북지역에서 해마다 여름철을 앞둔 이맘때면 우박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430여ha가 2017년 5천50여ha가, 그리고 지난해 430여ha가 각각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이 피해가 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우박 피해를 예방하기위해서는 과수는 10mm 정도의 그물망을 덮어주면 효과적이고 노지 채소의 경우 부직포 등을 이용하면 우박 피해를 어느정도 예방할수는 있다.
하지만, 우박 특성상 효율성이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비나 더위의 경우 어느 정도 기상 예측이 가능하지만 우박의 경우 언제, 어디에 쏟아질지 예측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또 부직포 설치 등 예방대책이 있기는 하지만 돈이 많이 들어 경제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부직포 위에 우박이 싸일 경우 자칫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우박으로 상처가 난 과실은 이미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수확기에 제값을 받고 팔기는 어렵다.
그러만큼 1년 농사를 망친 피해농가의 상실감은 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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