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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영등포'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영등포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마을 곳곳을 누비며 역사와 유래를 배우는 '걸어서 영등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6학년 1406명이 참가하며 학교별 특성에 맞는 9개 탐방코스로 구성했다.
탐방코스는 마을교사들이 지역별 명소를 선정해 학교 주변 도보 가능 코스로 개발했다. 대방초등학교 담벼락에 표석이 남아있는 숙종왕자연령군옛묘역터를 포함해 선유문화공방, 목화마을활력소, 방학곳지부군당, 국제범죄수사5대 등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를 걸어서 둘러본다.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을교사가 동행한다. 할머니가 해주는 옛날이야기처럼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마을교사는 영등포혁신교육지구사업 '마을교사 양성과정' 수료자로, 마을탐방 콘텐츠 기획에서 책자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친구들과 즐겁게 마을을 탐방하면서 마을 역사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안전하고 유익한 마을탐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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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일 오전 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광장에서 '문재인 STOP! 광주시민 심판합니다' 행사를 마친 뒤 빠져나갈 때 지역 5·18 단체 등 시민단체가 플라스틱 물병을 던지며 항의하고 있다. 2019.05.03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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