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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30 23:06
쇼핑하고 마술쇼 보고…이번 연휴엔 도심 근교 '쇼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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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3사 대형 아울렛들
가족 나들이객 공략 나서
[ 박종필 기자 ] ‘온 가족이 참여하는 초대형 그림 그리기 대회’ ‘조랑말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서울 근교 대형 아울렛과 복합쇼핑몰이 오는 5월 4일부터 시작되는 사흘간의 연휴에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이번 연휴는 유통업계엔 대목이다. 지난해 어린이날 연휴 사흘간 롯데아울렛의 매출이 평소 주말보다 53%, 방문객은 47% 증가했을 정도다.


롯데아울렛 경기 기흥점은 4~6일 독일 필기구 브랜드 ‘파버 카스텔 키즈’와 함께 어린이 그림 엽서 그리기 대회를 연다. 참여한 어린이 중 20명을 선정해 파버 카스텔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역대 미스코리아 수상자 모임인 ‘녹원회’가 주최하는 바자회도 이곳에서 열린다. 기흥점 한편에선 조랑말 ‘포니’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당근을 먹이로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고양점에선 3일부터 문을 여는 1200㎡ 면적의 스포츠 키즈카페 브랜드 ‘챔피언’을 들러볼 만하다. 챔피언엔 유아용 실내 클라이밍 시설, 점프 놀이기구 ‘트램펄린’, 가상현실 게임 ‘키즈 VR’ 등이 들어선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시흥점에서는 3~6일 ‘제1회 펫 페스티벌’이 열린다. 유기견 동상에 동전 던지기, 유기견 구하기 등 이색 행사를 준비했다. 여주점에서는 향수, 양초 만들기 이벤트와 무료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파주점은 4일과 5일 어린이들에게 풍선과 사탕을 증정한다.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점에서는 인기 캐릭터 ‘포켓몬’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 포켓몬 게임 체험존을 선보인다. 2일 행사가 끝나는 ‘마블 어벤져스 캐릭터전’의 후속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팝업스토어와 체험존을 운영한다. 고양점에서는 지하 1층에 풍선 3만 개를 활용해 5m 높이의 정글을 꾸민 ‘벌룬 정글 인 스타필드’를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얼룩말, 원숭이, 앵무새 등의 동물을 풍선으로 구현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인천 송도점은 각각 4일 하루 동안 퍼레이드와 마술쇼 등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선 4일부터 6일까지 가족이 함께 바닥에 테이프로 초대형 그림을 그리는 ‘모카 킨더 페스트·컬러풀 테이프 드로잉’ 이벤트를 연다. 이곳에 있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어린이날엔 무료로 개방한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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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4·3사건 71주년을 맞아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는 20∼30대 제주인 후손들이 제주를 방문해 4·3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 4·3 71주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일본 제주4·3 사건 희생자 유족회는 3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재일 제주인 후손과 함께하는 제주4·3 평화기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일 제주인 후손 20여 명이 제주4·3 유적지를 돌아보며 4·3에 대해 배우고, 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행사 기간 북촌 너븐숭이 4·3기념관과 4·3평화공원, 다랑쉬오름, 알뜨르 비행장, 섯알오름, 정방폭포, 도령마루 등 4·3 유적지를 돌아본다.

유족회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일정상 4월 3일 제주를 찾기 어려워 5월 일본 골든위크 연휴 기간을 이용해 방문했다"며 "이번 평화기행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청년들이 제주 4·3에 대해 함께 배우고 논의해 보는 장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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