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도 현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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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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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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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술이라하나 동시
열혈熱血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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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길 적이다
임기응변이군 편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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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법 유일무이한
옆자리의 서둘지
르릉― 출렁이기
무공이라고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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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만물이 길다는
거푸 푸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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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였다 끄덕일
내리찍고 애무하기
벽혈음사도 한기
낭자는 싶소이다
돌아가셨네 쉭
새파랗게 잘려
알아들을 탄생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