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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0 14:20

사랑제일교회 여파…"성북·강북 학교 2주간 원격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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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6일 "성북·강북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는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학원에 대해서도 2주간 휴원을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청 지역사고습본부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코로나19 확산) 상황의 위중함을 감안한 결정"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조 교육감은 "서울 지역을 기준으로 어제는 72명, 오늘은 14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추가 검사를 하게 되면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결정 배경을 거듭 부연했다.

후략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45629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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