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1승 달성하고 포효하는 안세영. AFP통신·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배드민턴 선수단의 연이은 우승과 신기록 달성에 “대한민국이 세계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간다. 이보다 더 자랑스러울 수 없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저녁 페이스북에 “오늘 하루, 중국 항저우 땅에 애국가가 세 번이나 울려 퍼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여자단식 안세영 선수와 여자 복식·백하나 선수, 이소희 남자 복식 서승재·김원호 선수의 기록을 언급하며 “2025년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해라고 황금성사이트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 세계가 우리 선수들의 성과에 경이와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셀 수 없는 땀과 눈물, 그리고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이 있었을 것”이라며 “부디 오늘만큼은 모든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껏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안세영 릴게임모바일 , 서승재, 김원호 선수의 위대한 기록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소희, 백하나 선수에게도 무한한 축하와 박수를 전한다”고 했다.
한국 배드민턴 선수단은 전날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남녀 복식과 여자 단식 등 3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유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