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장 후보·예비후보 공식 프로필 사진을 이용해 제작한 그래픽 이미지. 정영식 기자
인천 남동구청장 선거가 후보군 압축을 계기로 본격적인 대결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인천 11개 군·구 가운데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했던 남동구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의 경선 결과 발표로 후보가 줄어들면서 선거 판세가 빠르게 정리되는 분위기다.
남동구는 인천시청과 인천시교육청, 인천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고,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단지인 남동
바다이야기2 인더스파크를 품고 있어 지역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힌다. 이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도 핵심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직 박종효 구청장이 단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한다. 박 구청장은 재임 기간 만수천 복원 사업,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 연장, 남동 물빛놀이터 조성 등 생활 밀착형 도시 인프라 사업을 추진해왔다. 축적된 행정 경
바다이야기꽁머니 험과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지지층 결집에 나설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를 기존 6명에서 4명으로 압축했다. 김성수, 김영분, 박인동, 이병래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을 두고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수 예비후보는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의 협업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청년위원장 시절부터 당대표 직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무대행 선임팀장으로 활동하며 전국 현장을 누빈 경험을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무 능력을 부각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정주형 산업 생태계 조성, 복합문화시설 건립,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청년비전센터 조성, 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김영분 예비후보는 구의원과 시의원을 거쳐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을 지낸 도시경영 전문가임을
릴게임모바일 강조한다. 주요 공약으로는 남동구 명칭 변경 공론화, 구조적 주차 문제 해결, 보행자 중심 안전도시 조성, 만수천 녹색 보행축 구축, 퇴원 후 72시간 무공백 돌봄, 보육환경 개선 등을 내세웠다.
박인동 예비후보는 남동구의원 2선과 인천시의원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행정과 정책 추진력을 강조한다. 국회 보좌관과 중앙당 정책위
온라인야마토게임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과 지방을 잇는 정책 경험도 강점으로 꼽힌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 소상공인 회복, 청년 일자리 확대,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제2경인선 조기 착공과 GTX-B 노선 추진 협력,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이병래 예비후보는 제8대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경력을 바탕으로 남동구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단지 경쟁력 약화, 지역경제 침체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6대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남동국가산업단지를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역 순환경제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남동구청장 선거는 여야 간 본격적인 대결 구도가 형성되며 인천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후보군이 압축된 만큼 각 진영의 전략과 조직력이 본선 판세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장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