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토마토 이보현 기자] SK네트웍스(001740)가 회사채 수요 조사에 총 2300억원의 회사채가 몰려 회사채 발행 규모가 증액됐다. 최근 재무구조 개선 흐름과 계열사의 지원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차환 목적 발행임에도 금리 부담을 낮출 기반을 마련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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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프로그램 (사진=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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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릴게임신천지 시스템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최근 제187-1회, 187-2회 이권부 무보증공모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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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회 회사채는 2년 만기, 187-2회는 3년 만기로 당초 모집 계획은 각각 300억원, 1200
카카오야마토 억원이었다. 수요예측 결과 187-1회 400억원, 187-2회는 1900억원이 몰렸다. 경쟁률은 187-1회 7.67대 1, 187-2회는 5대 1을 기록했다. 초과 수요가 몰리자 SK네트웍스는 회사채 발행 규모를 총 2300억원으로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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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성오락실187-1회차 회사채 이자율은 민간채권평가 4사(한국자산평가·키스자산평가·나이스피앤아이·에프앤자산평가)의 SK네트웍스 개별 민평 수익률 평균에서 0.01%포인트가 더해지고, 187-2회차는 0.02%포인트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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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릴게임SK네트웍스는 조달 자금을 전액 채무상환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9~2023년까지 발행된 182-3회, 183-2회, 185-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3600억원이 차환 대상이며 해당 이회사채 이자율은 1.97~4.08%에 분포해 있다. 차환에 따른 이자율 인하 효과도 예상된다. 만기일은 이달 17일,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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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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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최대 주주는 SK(003600)로 지분율은 44.75%다. 회사는 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서의 위상 등을 고려할 시 현시점에서 경영권 불안정성이 대두될 가능성은 낮다. 또한 주력 계열사와의 영업거래 관계를 기반으로 트레이딩, 워커힐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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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재무여력은 점차 나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회사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1조 8473억원으로 2024년 2조 473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차입금의존도도 지난해 36.65%, 2024년 39.7%를 기록했다. 부채비율도 지난해 148.85%로 2024년 151.16%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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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유동비율은 지난해 102.79%, 2024년 102.15%로 상승세다. 이는 회사의 사업부 및 자회사 매각 과정에서 영업 관련 유동성자산이 감소했지만, 유동부채가 더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이다. 회사는 전반적으로 부채비율, 총차입금 의존도와 순차입금 의존도 모두 감소세에 있으며 유동비율은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재무건전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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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도 우상향 중이다. 회사 영업이익률은 2025년 1.28%, 2024년 1.49%, 2023년 1.05%를 기록했다. 특히 SK인텔릭스의 당기순이익률 상승에 따른 꾸준한 수익성 개선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SK인텔릭스의 매출액 비중(12.5%)이 높지 않다는 점, 사업 포트폴리오의 잦은 변화 등의 요인은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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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대표주관사들은 인수인의 의견을 통해 "제187-1회 및 제187-2회 무보증사채의 원리금 상환은 문제없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나 향후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원리금 상환의 확실성이 저하될 수 있다"라며 "SK네트웍스의 높은 대외적 신인도 등과 같은 동사의 경영여건을 고려해 볼 때, 금번 발행되는 동사의 제187-1회 및 제187-2회 무보증사채의 원리금 상환은 무난할 것으로 사료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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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현 기자 bob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