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한국근대미술연구소 집무실의 이구열. [리움미술관 자료실 소장. 이구열 기증]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리움미술관이 한국 최초의 미술 전문 기자이자 연구자였던 이구열(1932~2020)의 아카이브을 대중에 공개한다.
리움미술관은 2026 아카이브 연구 프로그램 ‘아카이브 이후: 이구열의 기록들’을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움 아카이브의 출발점이 된 이구열 기증 자료를 토대로 한 첫 번째 아카이브 연구 프로그램 및 전시다.
이구열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기록
사아다쿨 해 온 인물이다. 그의 아카이브는 기사, 원고, 스크랩북, 사진, 편지, 전시 도록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10~11일 열리는 제1회 연구 포럼에서 이구열의 기록과 컬렉션을 출발점으로 한국 근현대미술 연구에서 아카이브의 역할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첫째 날엔 ‘이구열의 컬렉션과 한국 근현대미술 연구’, ‘사
야마토게임 적 기록에서 다성적 서사로’ 등의 세션을 통해 기록의 생산과 해석, 그리고 아카이브의 확장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둘째 날엔 미술사학연구회와 함께 ‘기록과 기록 너머: 이구열 기록물, 미술사의 틈새’를 주제로 한 학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160점의 미술 기록을 중심으로 구성된 쇼케이스 형식의 전시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아카이브 전체를 나열하기보다, 이구열이 오랜 시간 탐구한 주제들을 바탕으로 선별했다.특히 각 시기의 주요 활동과 맞물린 기증 자료 및 도서를 함께 배치해 그의 연구와 실천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정연 리움미술관 교육연구실장은 “이번 ‘아카이브 이후’는 이구열 기증 자료를 바탕으로
릴게임사이트추천 한국 근현대미술의 주요 장면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기록이 연구와 해석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첫 번째 프로그램”이라며 “이러한 기록은 한국 미술사의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아직 쓰이지 않은 서사의 가능성을 여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문화재단은 1999년 이구열 선생을 비롯한 근현대작가 160여 명의 기증 자
바다신2릴게임 료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미술 전문 아카이브인 ‘한국미술기록보존소’를 설립했다. 2024년에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주요 사료와 리움·호암미술관 및 재단 부속 기관들의 자료들을 통합해 ‘리움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총 8만5000여 건의 자료를 소장한 리움 아카이브는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기초 연구 자료를 제공하며 학술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