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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 방위상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강력히 비난한다"며 북한에 항의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탄도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선박 등에 대한 피해 정보는 들어온 것이 없다고 전했다.
기시 방위상은 또 "북한이 이르면 이달 중에도 핵실험의 준비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일본) 방위성도 미국과 같은 인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절리나 포터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의 핵실험 준비 상태를 묻는 말에 "미국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준비하고 있고, 이르면 이달 중 이곳에서 7차 실험을 할 준비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 발표에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2시 7분께 함경남도 신포 해상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SLBM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탐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지난 4일 낮 12시 3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지 사흘 만이자, 올해 공개된 15번째 무력 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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