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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이 도망못가게 가방끈을 잡고 있자 팔을휴대전화로 가격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지하철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60대 남성을 폭행한 데 이어 이를 말리던 남성의 머리까지 잡아채는 모습이 추가로 공개됐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폭행녀 추가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논란을 일으킨 여성의 추가 폭행과 이후 제압되기까지 모습이 담겨있다.영상을 보면 20대 여성 A씨는 60대 남성 B씨가 자신의 가방 끈을 잡고 놓지 않자 "더러우니깐 손 놔", "더럽다고 새X야" 등 말을 반복하며 소리를 친다.
이후로도 B씨가 가방을 놓지 않자 또다시 휴대전화로 이번에는 팔을 수차례 때린다. 옆에서 상황을 보던 남성이 말려도 계속해서 폭력을 가하려고 애를 쓴다.
A씨가 멈추지 않자 말리던 남성이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몇몇 남성이 더 다가와 A씨를 제지한다. 하지만 A씨의 흥분은 멈추지 않았고 지하철에서 내린 뒤에는 급기야 자신을 말리던 남성의 머리채를 잡아당긴다.
지하철에서 내린 뒤에도 난동을 부려 두 명의 남성에게 제압당하는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결국 자신을 붙잡고 있던 두 명의 남성에 의해 팔이 꺾이게 됐다. A씨는 "팔 나갔다고"라고 계속 소리를 치고 남성들은 주변에 "역무원을 불러달라"고 도움을 청하며 영상은 끝이 난다.
이번 사건은 술에 취한 A씨가 지하철 바닥에 침을 뱉자 B씨가 닦고 가라고 그를 붙잡으며 시작됐다. 앞서 공개됐던 영상에서는 A씨가 B씨의 머리를 휴대전화 모서리로 수차례 내려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머리를 심하게 찍힌 B씨는 피를 흘리기도 한다. A씨는 "나 경찰 빽 있어"라고 소리치기도 한다.
한편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여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와 진짜 미친거아냐? 추가피해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