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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줄고, 구직 열기도 식었다. 20대 일자리가 2년 연속 감소한 가운데 청년들 또한 구직활동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강원지역 청년 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도 증가 추세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2024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20대 일자리는 328만개로 집계됐다. 지속 일자리는 203만개, 신규채용 일자리는 125만개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343만개) 대비 4.4%(15만개) 감소한 수치다. 20대 일자리는 2023년 처음 감소한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원지역에서 야마토게임예시 도 채용 기회 감소와 일자리 부족 등 영향으로 ‘일 안하는’ 청년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강원도내 15~29세 실업자 수는 4000명으로 집계돼 직전 분기보다 1000명이 늘었다. 이는 전체 실업자 수(1만6000명)의 4명 중 1명은 청년인 셈이다.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이른바 ‘비경제활동인구’도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강원지역 내 검증완료릴게임 15~29세 비경제활동인구는 10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간(10만4000명)보다 5000명(4.8%), 지난해 하반기(10만5000명)보다는 4000명(3.8%)이 늘어난 수치다.
줄어드는 일자리 속 청년들 또한 구직활동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지난 10~11월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를 릴게임손오공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 인식도 조사 결과, 구직 청년 중 60.5%는 ‘소극적 구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극적 구직자란 구직 활동을 거의하지 않거나 실질적 취업 준비나 계획 없이 채용 공고를 탐색하고 경험 삼아 지원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10명 중 4명은 구직 활동에 소극적이라는 뜻이다. 구직에 소극적인 이유로는 ‘일자리가 부족해서’라는 응답이 51.8% 체리마스터모바일 로 가장 많았다.

한편 지난해 전국 일자리는 2671만개로 전년 대비 6만개(0.2%) 증가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마저도 60대(15만개)와 70대(15만개) 일자리 증가가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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