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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FLYING TIGERS-FAMILY-CHINA-FRIENDSHIP
(190521) -- NEW YORK, May 21, 2019 (Xinhua) -- Members of the 76th Squadron of the 23rd Fighter Group of the 14th U.S. Air Force, in which Flying Tiger pilot Glen Beneda served as a pilot, pose for photos in front of two shark-teeth fighter planes in China during the World War II. The sacrifices Chinese and Americans made side by side in the war are our common heritage which should be cherished by our two countries, said Edward Beneda, vice chairman of the Sino-American Aviation Heritage Foundation (SAAHF) and son of U.S. Flying Tigers pilot Glen Beneda, "We disagree from time to time, but the important thing is remembering the history, remembering the investment that we have in the lives of the Chinese and the Americans." (Xinhua)
TO GO WITH "Feature: "Peace is what we want," son of U.S. Flying Tiger cherishes U.S.-China frien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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