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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30 23:35
‘문화가 있는 날’ 활용 예향 전남 명성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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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음악회·연주회·댄스공연·기획전시 등 다채롭게 추진키로

[광주CBS 김형로 기자]

지난 27일 전남 도청 1층 홀에서 열린 문화의 날 선포식 (사진=전남도청 제공)전라남도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어 음악회, 연주회, 댄스공연,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추진, '예향 전남' 명성 회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도민들의 참여율이 저조할 뿐 아니라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혜택과 민간부문에서 추진하는 행사를 관리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때문에 전남도와 시군이 좀 더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 특성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이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도청 1층 홀에서 문화행사를 열기로 하고 지난 27일 선포식을 개최했다.

특히 시군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문화주간에 전남도 전역에서 동시에 펼쳐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군별로 창의적이고 지역문화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이 이뤄질 경우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농어촌과 도서지역, 요양원 등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문화공연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 모든 도민이 고르게 문화를 누리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부문의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업무협약 등을 통해 문화의 날에 참여시켜나가기로 했다.

지난 27일 열린 문화의 날 선포식에는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참여해 밴 맥코이의 아프리칸 심포니(African Symphony, Van McCoy), 폴 모리아의 앨빔보(Elbimbo, Paul Mauriat) 등 감미로운 선율로 축하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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