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또한 박막례의 방문 소식에 "박막례 할머니 오신 거냐"며 기뻐했고 미미는 "우리의 셀럽이다"며 박막례를 소개했다. 자신을 기쁘게 맞아주는 '진리상점' 직원들의 모습에 박막례는 "내가 더 고맙네"라고 화답하기도... 만이 수인의 어깨를 붙잡아주며 말했다 진만의 부드러운 미소가 그녀의 굳은 신경들을 사르르 녹여버리는 것 같았다 두 살이나 어린 연하남인데도 그녀는 순간 진만이 어른스럽게 느껴졌다 자고로 남자란 이런 맛이 있어야 하지 간질간질 모성애를 자극하다가도 의젓한 모습으로 여자를 보호해주곤 하는 수인은 진만의 듬직한 어깨를 쳐다보았다 아 오늘만큼은 저 넓은 어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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