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이영주 기자 = 국무조정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 군·경 등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해 재수색 작업이 13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6.04.13. leeyj2578@newsis.com
[무안=뉴시스]이영주 기자 = 12·29 제주항공 참사 직후 정부의 부실한 초기 수습 책임론이 제기된 데 따른 유해 수색 작업이 재개됐으나 현장 관리 및 운영상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긴급 중단됐다.
13일 12·29 12.29 무안공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항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유가족 협의회 등에 따르면, 유가족협의회와 국무조정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경찰, 군, 소방 등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해 재수색이 긴급 중단됐다.
당초 협의회 등은 등은 이날부터 잠정 5월29일까지 무안국제공항 일대에서 희생자 유해 재수색에 나설 방침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릴게임바다신2 진행한 재수색 과정에서 사전 협의 없는 중장비 투입 문제가 제기되는가 하면 유해 수색 범위 설정 과정에서 오류가 발견돼 추가 조율이 필요해졌다.
또 젖은 흙 처리와 지표면 정리 등 유해 수습에 필요한 세부 지침이 기관 별로 달라 일관된 작업이 불가능해 통일된 지침 마련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밖에 유해 수습 전문 인력 및
야마토게임연타 민간 인력의 참여가 보장되지 않아 전문성이 결여된 상태로 작업이 진행됐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정리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지적과 별개로 오전 동안 사고 현장 주변 80m²를 수색해 유해추정물 12점과 유류품 2점을 확보했다.
협의회는 경찰과 군·소방, 사조위 등에 ▲통합컨트롤 타워 구축 ▲수색방법 재논의 ▲전문성
릴게임가입머니 확보 ▲수색 예산 지원을 요구한 상태다. 이 내용이 해결됐을 때 수색 재개를 허락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협의회와 사조위와 경찰, 군 등은 이날부터 잠정 5월29일까지 무안국제공항 일대에서 희생자 유해 재수색에 나설 방침이었다.
수색에는 범정부 차원의 민·관·군·경 합동 약 250명이 매일 투입될 계획이었다. 세부적으로 경
사이다쿨접속방법 찰청 과학수사대 등 100명,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등 군 100명, 소방 20명, 사조위·전남도·무안군 공무원과 유가족 등 30명이 수색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무안=뉴시스] 이영주 기자 = 국무조정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 군·경 등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해 재수색 작업이 13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6.04.13. leeyj2578@newsis.com
수색 과정에는 현장 합동지휘본부도 설치될 예정이었다. 지휘본부 아래에는 사조위 사무국장이 전담하는 잔해수색본부, 전남경찰청 형사과장이 도맡는 정밀수색본부, 군이 맡는 외곽수색본부, 소방이 맡는 안전구도본부, 국토부 등이 전담하는 수색지원본부 등이 꾸려진다.
수색은 참사 지점인 공항 내 로컬라이저 둔덕 주변과 외부를 총 6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둔덕 주변과 추가 유해 발견 지역, 갈대숲, 진입 등 설치지역, 유해가 흘러갔을 가능성이 있는 배수구 집수정과 진입등 동편 나대지 등이다. 발굴 우선순위는 둔덕 주변이 가장 크다.
경찰청 과학수사대가 둔덕 주변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풀과 장애물을 제거하고 의심 부분을 깃발로 표시한 뒤 호미 등으로 10~30㎝ 땅을 파낸 후 유해나 유류품이 있는지 확인한다.
이후 파낸 흙을 양동이에 담아 체친 뒤 잔류물에서 유해 추정품 등을 수집한다. 유해 추정품이 나올 경우 임시 유해보관소에 안치한 뒤 감정을 의뢰, 인계하는 작업을 거친다.
이번 수색은 지난 2월 초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사고기 잔해물 재조사 과정에서 희생자 유해 등이 다수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107개 톤백에서 유해 추정 물품 107점과 유류품 등 800여 점이 확인됐다. 유해 추정 물품을 감식한 결과 지난달 27일 기준 실제 희생자 유해로 확인된 것만 해도 38점에 이른다.
특히 지난달 중순에는 공항 외곽과 둔덕에서도 유가족들이 희생자들의 유해를 직접 발견하면서 정부의 초기 부실 수습 책임론이 더욱 불거졌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참사 발생 1년4개월이 지나도록 관련자 구속 0건에 조사 발표는 0건에 그친다. 아직 공항에 유해가 널려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정부는 관계 부처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유해 수습과 책임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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