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숙 의원 /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서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중심 의정이 제 역할이다."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유준숙 수원특례시의원은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시민의 생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활비 절감 정책과 지역경제 회복을 병행해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의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우선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골목형 상점가 확대,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소비 기반을 안정시 한국릴게임 키고 생활물가를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청년고용 확대 연구회, 예비창업 음식개발 연구회 활동을 언급하며 일자리와 복지를 연계한 경제정책이 중장기적으로 민생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동발의한 첨단전략산업 육성 조례와 탄소중립 기본 조례는 미래 일자리 기반 마련을 위한 필수적 정책으로 평가했다.
기획경제위 사아다쿨 원회에서 주목할 정책으로는 수원을 반도체·미래차·바이오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첨단전략산업 육성 조례를 꼽았다.?
그는 이 조례가 R&D 기업 유치,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해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SG 경영 활성화 조례도 사람 중심 산업정책을 확대하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소상공인 보호 정책 역시 중요 릴게임바다신2 하다고 강조하며 골목형상점가 조례, 착한가격업소 조례, 이동노동자 쉼터 조례 등을 통해 지역경제 안전망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동조합 지원에 대해 그는 "복지와 경제를 연결하는 가교"라고 정의했다.?
그는 "취약계층에게 단순 지원이 아니라 자립 기반을 제공해 복지 재정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고용을 늘리는 바다이야기합법 효과가 있다"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필요성과 효과성, 취약계층 우선 배분, 지역 순환경제 관점을 기준으로 균형을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3년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그는 "코로나19 이후 시민 일상 회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며 "제도적 한계로 아쉬움도 있었지만, 시민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 바다신2다운로드 이 의정의 기본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특히 '지역경제활성화 및 예비창업을 위한 음식개발 연구회'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그는 대표거리 상권 활성화, 예비창업자 지원체계 구축, 지역 음식문화 기반의 브랜딩 강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외부 유입 효과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회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잇는 연결 구조를 강화했다고 설명하며 제도화·사업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의정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시민 목소리를 출발점으로 삼는 현장 중심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개선해 정책 설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SNS와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정 활동을 투명하게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준희 기자wsx3025@incheonilbo.com 기자 adm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