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직면한 저출생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여성과 청년에게 답을 찾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주거 문제와 경력단절 해소, 청년센터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모였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강원도를 떠나 수도권으로 향하는 청년 인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원도 내 19~34세 청년 가운데 강원도를 떠난 인구는 2022년 2천 2백여명, 2023년에는 3천 8백명에 달하더니 지난해는 4천 8백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강원도를 비롯한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할 경우 2022년 기준 평균 소득이 22.8%나 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양질의 야마토통기계 일자리 문제는 청년들의 지역 거주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저출생과 지역소멸 극복의 열쇠가 되는 강원도 내 여성·청년들의 의견을 묻는 포럼이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렸습니다. 우선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이 실시한 도내 청년의 일·결혼·출산 조사 결과가 공유됐는데, 남자와 여자 모두 주거와 경력 단절 문제가 해결돼야 출산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주거비용 야마토연타 자체는 낮은 편이지만 인프라가 부족하고 5인 미만 사업장이 대부분인 강원도의 문제 해결은 녹록하지만은 않습니다 [민연경/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여성과?남성?모두?집?문제?이?주거?문제?때문에?이제?출산이?일단?내?몸?유지하기도?쉽지?않다는?거죠. 그다음에?두?번째로는?경력?단절?예?이?부분이?2위로?나타났습니다." 청년 기업들을 중심으로 지역을 변화시키려는 릴게임신천지 다양한 활동이 소개됐고 기업들의 노력에 대해 인센티브 혜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청년들이 모이는 거점 공간으로서 청년센터의 중요성도 거론됐습니다. [최진영/강원도 청년특별보좌관] "춘천에?있는데 4층에?주차도?힘들어서?청년들이?솔직히?잘?안?옵니다. 청년들이?모이려고?하면?교통이?정말?중요합니다. 왜냐하면?이제?청년?분들이?차가?없습니다 검증완료릴게임 ." 강원도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강원생활도민증 제도 등을 계속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일단 시행 6개월 만에 2만 7천 명 가량이 생활도민증을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진태/강원도지사] "내가?나중에?강원도?가서?살?수도?있어. 그러면서?이거를?다?써줍니다.?그래서?그러면?온라인 상으로?생활?도민이라고?등록이?되는데?여러?가지?혜택도 바다이야기프로그램 ?받을?수?있고" 주제 발표 이후에는 조별로 나눠 토론을 진행하고 정책에 반영할 다양한 제안서를 만들었습니다. 다만 이번 포럼에 참여한 구성원을 보면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년 참여가 적은 불균형이 있었습니다. 정책에 직접 관련된 당사자들의 반응을 직접 듣는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행사와 참여자 확대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박은지입니다. (영상취재 양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