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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국내 이통 3사는 갤럭시S10 5G 출시 이후 주춤했던 LTE 스마트폰 판매량 상승을 위해 일부 LTE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인상했다.

지난 14일 SK텔레콤에서 갤럭시노트9 512GB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한데 이어 21일 KT에서도 128GB, 512GB 두 용량의 모델 전부 지원금을 크게 올려 대응했으며 더불어 갤럭시노트8까지 공시지원금을 대폭 올렸고 이후 LG V40 ThinQ까지 지원금 상향 모델 대열에 합류시켜 LTE 스마트폰 판매량 확산에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힘입어 회원 수 46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최근 공시지원금이 오른 모델을 비롯하여 제조사 별 LTE 주력 모델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을 더해 재고정리에 나서겠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은 큰 화면과 S펜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시리즈’ 의 ‘갤럭시노트8’ 의 공시지원금 상향에 힘입어 추가 할인을 더해 가격을 0원까지 낮췄으며 이전 모델인 갤럭시S8, S9, 노트5, 노트8 등 전부 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현 기준으로 노트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노트9와 함께 황금재고로 알려진 애플의 아이폰8은 출고가 기준 80% 할인하여 노트9는 20만 원대, 아이폰8은 10만 원대까지 가격을 낮췄다.

더불어 출시일 이후 꾸준히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아이폰6S와 아이폰7도 0원 스마트폰 대열에 합류시켰으며 아이폰6S는 구매자 전원에게 에어팟2를 사은품으로 제공 된다.

관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10과 아이폰11의 출시일 소식이 들리자 노트 시리즈와 아이폰 시리즈를 중점으로 공시 지원금이 대폭 상향했고 이 기세를 몰아 추가할인을 더해 0원 정책을 펼쳐 재고 정리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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