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도로에서 전기차가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내년에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꾸면 1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재생에너지 보조금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정부 예산도 대폭 늘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기후부 예산 및 기금의 총 규모는 19조 1662억 원으로 올해(17조 4351억원)보다 9.9% 늘었다. 지난 9월 발표된 정부안보다도 379억 원 증액 조정됐다
릴게임바다이야기 .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기후부 출범 이후 첫 예산은 탈탄소녹색문명 전환과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체계 대전환 등을 목표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기후부는 전기·수소차 전 차종의 구매보조금 단가를 올해와 동일하게 책정했다. 승용 전기차는 1대당 300만 원이다. 지금까지 매년 1대당 보조금 지원액을 줄여왔지만, 화재 등이 논란되면서 전기
바다이야기꽁머니 차 보급의 증가세가 꺾이자 내년에는 올해와 같은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다.
여기에 경유·휘발유차 등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팔고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최대 100만 원 추가로 지급한다. 전기차로 갈아타려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조금이 사실상 인상되는 셈이다. 화재로 인한 전기차주의 배상 책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안심보험 제
게임릴사이트 도도 신설한다. 이를 위해 20억 원의 예산을 새로 책정했다.
━
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예산 두 배↑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예산도 크게 늘었다. 영농형 태양광·해상풍력 확대 등을 위한 금융지원 예산을 올해 3263억 원에서 내년 6480억 원으로 두
게임몰 배 확대했다.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지원 예산도 2143억 원으로 올해보다 37.1%가량 늘었다.
에너지고속도로와 차세대 전력망 구축에도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AI(인공지능) 기반 분산전력망 산업육성에 2171억 원,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에 372억 원, 고압직류송전(HVDC) 변환용 변압기 기술개발에
골드몽 120억 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도심 침수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산도 늘렸다. 도시침수 예보체계 시범운영을 위해 25억 원을 새로 편성했고, 1104억 원을 책정해 맨홀 추락방지 시설 20만 7000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